두바이의 아침

남자봄패션 이정도는 입여줘야 상남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서 남자들은 외출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습니다. 남자들의 멋있는 외출을 위해 올 봄 유행하는 남자 봄패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청자켓

요즘 대세는 오버핏 청자켓입니다. 자신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어깨선이 내려오는 청자켓과 가벼운 티셔츠를 매치하시면 됩니다. 진청의 오버핏자켓은 진한 청바지와 매치를 하시고, 전체적인 어두운 분위기를 커버하기 위해 밝은색의 티셔츠와 신발로 전체적인 톤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연한청자켓은 밝은색은 면바지나 베이지색 카고바지를 매치하시면 되고, 티셔츠는 밝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정도로 색감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린넨셔츠

봄, 가을 모두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긴팔의 린넨셔츠를 추천합니다. 린넨셔츠는 질감을 내서 셔츠로 어떤 바지와도 매치가 자유롭고 청바지와 잘 어울리는 셔츠입니다. 린넨셔츠의 촉감이 싫으신 분들도 있는데, 요즘은 워싱작업을 통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촉감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예전의 린넨셔츠와는 많이 다르실 거예요.

맨투맨 티셔츠

봄의 편하면서도 대중적인 캐주얼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맨투맨 티셔츠입니다. 맨투맨티안에 티셔츠와 레이어드헤서 청바지와 같이 입으면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납니다. 밴딩셔츠와 면바지와도 잘 어울리며 봄의 느낌에 맞게 파스텔톤의 맨투맨티와 밝은 느낌의 바지와 매치 한다면 깔끔해 보일 것 입니다.

스니커즈

만연한 봄 지금 남자들은 스니커즈 홀릭에 빠져있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주 충족할 수 있으며,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슬랙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한다면 캐주얼 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트레이닝복으로 스타일링을 하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스니커즈로 스타일링을 완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니커즈는 슈트와도 매치가 가능합니다. 불편한 슈트를 좀 더 편안하고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 스니커즈 입니다. 구두 대신 스니커즈 하나만으로도 활동성이나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매치 할 수 있습니다.

슬랙스 바지

슬랙스는 본래 느슨하다 뜻의 슬랙(Slack)에서 따온 명칭으로 1930년 헐렁한 바지나 군대용 작업바지를 슬랙스라고 불렀습니다. 이후 편하게 입는 팬츠로 인식 되면서 지금은 슬랙스 특유의 클래식함과 직선적인 느낌으로 포멀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일반 바지와는 달리 슬랙스는 딱 떨어지는 기장과 슬림한 핏으로 댄디한 매력을 풍기면서 멋진 남성의 이미지를 완성합니다. 또한 슬랙스를 입을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몸에 꼭 맞게 입는게 핵심입니다. 발목이 보이도록 착용하는게 좋으며, 다리라인을 그대로 보여주는 핏이 요즘 유행입니다. 점퍼, 재킷, 니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가 가능하니 부담 없이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봄철 남자봄패션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버팔로 부츠 종류에 대해 알아봅시다. 

부츠는 용도, 높이에 따라 나뉘는데 용도로는 패션, 방한, 방수, 안전 등이 있고 높이로는 니하이부츠, 미들 부츠, 롱 부츠로 나뉜다. 보통 여자들은 니하이부츠 무릎높이 정도의 긴 부츠와 방한부츠를 선호하는 편이며, 남자들은 워커 부츠와 작업용 부츠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부츠의 종류

앵글부츠: 목 높이가 15~20cm 높이로 발목의 복사뼈 깊이의 장화를 말한다. 

차카부츠: 일반적인 부츠는 아니고 복사뼈를 가릴 정도의 높이의 남성구두와 가깝다.

하프부츠: 종아리 반까지 오는 부츠를 말한다. 웨스턴 부츠가 여기에 해당한다.

롱 부츠: 무릎높이의 높은 부츠를 말한다. 스트레치 부츠, 헷시안 부츠가 여기에 해당한다.

기능성부츠: 공장에서 주로 사용하던 엔지니어 부츠를 통틀어 워커 부츠라 부른다. 

부츠는 색상 별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블랙계열 부츠는 차도녀의 시크함을, 브라운 계열의 부츠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도 가능합니다.와일드 한 세련미의 연출이 필요할 때 바이커 부츠와 롱 코트를 매치하면 자유분방 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활발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 때는 블랙워커와 여러 가지 색이 조합된 블록 원피스를 매치하면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겸비한 자유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는 퍼 부츠와 과도한 색상의 옷 보다는 심플한 체크 패턴의 옷을 매치하면 자유로우면서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얇은 지식으로 글을 쓰려니 힘드네요. 부츠는 어떤 신발보다 코디가 쉬우나 자칫 잘못하면 난해한 패션으로 어울리는 옷과 같이 연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저도 나이가 드니 발끝이 많이 시려 운데요. 올 겨울은 방한화를 하나 사서 신을까 합니다. 여러분도 추운 날 몸조심 하시고요. 부츠 하나 장만하셔서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