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잉여 알아봅시다
오늘은 경제학 용어중에 하나인 생산자잉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 사회의 경제가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알기 위해 기초적인 용어부터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생산자잉여에 대해서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단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용
재화를 생산하기 위해 생산자가 포기해야 하는 모든 것의 가치를 뜻합니다. 생산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재화를 생산하기 위해 들였던 현금뿐만 아니라 시간과 노력에 대해 부여하는 가치등을 포함합니다.
생산자잉여
공급자가 실제로 받은 금액에서 공급자가 그 물건을 제공하는 비용을 뺀 나머지 금액을 뜻합니다.
생산자잉여를 알기 위해서는 예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쉽습니다.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A가 있습니다. A는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데 쓰인 전기세, 인건비, 냉장비, 등 비용을 고려해서 10만원이면 팔 용의가 있습니다. 표고버섯 생산자 B는 15만원이면 팔 용의가 있습니다. 이 때 버섯을 사고싶은 소비자가 15만원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면 생산자 A는 5만원의 생산자잉여가 생기게 됩니다. B는 15만원에 표고버섯을 팔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며 생산자잉여는 없습니다. 생산자잉여는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커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생산자잉여란 쉽게 말해서 공급자가 실제로 받은 금액에서 공급에 대한 비용을 뺀 나머지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산자잉여에서 판매가격은 생산비용이 가장 큰 생산자에게 맞춰지므로 결국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능력이 뛰어날수록 큰 생산자잉여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생산자 및 기업의 만족, 즉 후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생산자잉여는 소비자잉여와 함께 알아놓으면 이해가 더 쉬운데요, 소비자잉여는 가격이 낮을수록 커지고 생산자잉여는 가격이 높을수록 커지는데, 이 두잉여의 중간지점에서 가격이 정해지며, 우리 경제가 흘러간다고 합니다. 양쪽을 서로 만족시켜주며 양쪽의 후생이 최대가 되는 지점이 평형점이 되고 이 점에서 시장가격이 형성이 된다고 하는 것이 후생경제학이란 것인데요, 무조건 맞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물건들은 이러한 조건에서 가격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경제학용어를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도 어려운 경제용어를 쉽게 알기 쉽게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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