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옆굽음증 원인과 치료법
현대인들은 일생의 한번쯤은 허리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평소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 장시간 불편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척추옆굽음증이 2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은 10~20대에서 유병률이 높아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척추 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옆굽음증과 앞?뒤로 휘는 척추뒤굽음증, 척추앞굽음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의 원인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가족증에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경우 본인도 생기는 경우가 많아 유전적인 원인이 있다고 추측하기도 합니다. 또한 드물게 척추뼈 가운데 어느 하나가 뽀족하게 태어난 겨우에도 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척추측만증 일반적인 치료방법
- 척추가 20도 이하로 휘어진 경우: 6개월 또는 1년 간격으로 X-ray 찍으면서 경과관찰
- 척추가 20-40도 정도 휘어진 경우: 성장이 끝나는 15~16세까지 보조기 착용
- 척추가 40-50도 정도 휘어진 경우: 몸의 성장에 따라 수술 필요
척추측만증에 대한 상식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키가 크질 못한다?
허리가 옆으로 휘어서 자라기 때문에 키가 작은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옆으로 휘어져 자라는 나무도 휘어진 상태로 잘 자라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운동을 하면 안 된다?
척추 주위의 근육을 발달시켜 척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합니다.
척추측만증과 허리통증과의 관계
성장기에는 척추측만증으로 허리 통증이 발생하지 않으나, 성인이 되면 척추의 퇴행성 관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허리근육을 강화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옆굽음증의 경우 성장기에서 옆굽음증 각도가 20도 미만일 때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찰을 해야 하며, 관찰 도중 각도가 20도 이상이 될 경우 보조기를 착용하고 40도가 넘으면 수술을 하게 됩니다.
청소년은 성장을 멈추면 더 이상 척추 굽음증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진단 검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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