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파열증상 및 치료

요즘 스포츠 기사를 보면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몇개월동안 재활에 전념하는 선수들에 대해 접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은 평소에 스포츠를 좋아한느 분들에게도 종종 나타나는데요, 오늘은 십자인대 파열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십자인대는 전방과 후방으로 나뉘는데, 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뒤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십자인대 파열

원인으로는 크게 접촉성과 비접촉성으로 나뉩니다. 십자인대 파열의 85%는 접촉성 손상으로 인해 파열되고 15%는 비접촉성 손상으로 파열이 된다고 합니다. 접촉성 손상은 상대방과 충돌로 인해 발생하고 외반, 내회전,과신전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비접촉 손상은 급격한 방향전환이나 감속, 점프 후 착지의 이상등에서 유발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손상시 '뚝"하는 소리를 듣거나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이 어긋나며 심한 통증이 발생되며,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무릎의 불안정성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경미한 손상에도 무릎의 통증이 반복됩니다. 십자인대 손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대퇴사두근을 포함한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고, 근신경계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치료 및 재발 방지에 힘써야합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치료

전방/후방 십자인대파열은 수술로써 치료를 해야합니다. 예전에는 수술을 하기 위해서 피부를 개복시킨 후에 진행이 됐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관절내시경으로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십자인대를 이어 붙여 치료하는 봉합술로 가능하나 손상이 심할 경우 기존 인대는 제거하고 새로운 인대를 연결해야 됩니다. 십자인대 재건술은 무릎 안쪽의 힘줄을 이식하여 재건을 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인대보다 더 튼튼한 인대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5mm이하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며 작은 부위만 절개를 하기 때문에 합병증의 위험이 낮습니다. 그리고 회복도 빨라서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술후에 꾸준한 재활이 필요한데요, 재활이 힘들고 지겨운 운동이지만 튼튼한 인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십자인대파열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주변에 운동하다가 인대에 손상을 입으시는 분들이 있으실거에요. 인대를 다치게 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커다란 지장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준비운동을 철저하게 하여 인대가 파손되는 경우가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더라도 상대방과 나 자신이 다치지 않을 정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즐기면서 하는 거지 이길려고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럼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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