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해결방안 편하게 잠드세요

현대인들의 주거공간이 일반주택에서 아파트로 변화되면서 생겨나게 된 분쟁거리 중 하나가 바로 '아파트층간소음' 입니다. 아파트층간소음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무슨 그런 일 들로 이웃끼리 소송하고 분쟁이 되냐고 하겠지만, 아파트층간소음으로 인해 불면증이라던지 사생활침해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 입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층간소음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층간소음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1.직접적인 층간소음

아이들이 뛰는 행위,벽이나 바닥 등에 직접적으로 충격을 가하여 발생하는 소음을 직접충격소임이라 합니다. 직접충격소음의 경우 1분간 층정한 소움의 평균치가 주간 43dB 야간 38dB 최고소음이 주간 57dB 이 넘을 경우 법적인 처벌, 조치가 가능합니다.

2.공기전달소음

직접충격소음과 달리 공기를 타고 이동하는 소음을 말합니다. 텔레비전 소리, 오디오 소리, 피아노 소리, 목소리 등이 해당됩니다. 공기전달소음의 경우에는 5분간 측정한 소움의 평균치가 주간 45dB 야간 40dB을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층간소음 해결방안

1.윗집의 흡음재 ? 방음장판(차량바닥의 언더코팅하는 것과 같은 효과)

소음이 발생하는 곳에서, 소음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통상의 아파트에는 1.7~2mm두께의 장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판은 흡음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방음장판(두께 4.5mm)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윗집은 소음발생을 줄이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2.아랫집의 흡음재 ? 천정방음패널(차에서 바닥철판에 흡음재 부착하는 것과 같은 효과)

윗집에서 소음이 발생했어도, 내집의 천장에 방음패널이 되어 있다면, 사람이 사는 공간에는 소음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강당과 같은 곳의 천정에는 이와 같은 흡음재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3.화장실 천장의 소음통로 차단

윗집, 아랫집 모두, 각자의 화장실 천정의 수리 판넬을 열고서, 철사와 부직포(문방구에서 팝니다. 1장에 천원)로 모자처럼 만들어서, 수리판넬의 상부에 부직포 모자를 씌우세요. 윗집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 전화벨소리, 대화나 애들 혼내는 소리가  확 줄어듭니다.

오늘은 층간소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은 이웃간에 꼭 지켜야 할 에티켓입니다. 이웃간의 사소한 소음은 이해하는 배려심과 저녁 9시 이후로는 애들도 뛰어 다니지 않게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리하여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께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