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 서울 의정부 모학원에서 큰불이 난거 다들 아시나요? 학원 선생님들께서 미리 화재에 대한 교육을 받고 대피요령을 숙지하여 인명피해 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주변에서 화재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데요. 화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될지 모르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사고라고 합니다. 화재는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한데, 초기 진압을 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흔히 보이는 소화기/ 소화전 사용이 가장 중요한 역학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 중요한 소화기나 소화전의 사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불이 나더라도 침착하게 초기진압을 할 수있는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먼저 소화기 사용법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소화기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요즘엔 거의 대부분 분말소화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분말소화기는 거의 모든 상황의 화재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네요. 소화기 사용법은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요,



1.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곳으로 갑니다.

2.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습니다.

3. 바람을 등진 상태로 호스를 불 난 곳으로 향하게 합니다

4. 불이 붙은 곳을 향해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고 빗자루로 쓸어내듯 골고루 뿌려줍니다.

막상 사용하려고 할 때 소화기가 작동하지 않으면 곤란하겠죠? 소화기 관리법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집안의 잘 보이는 곳에 비치를 해놓아야 하구요, 높은 온도와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하도록 하구요, 한달에 한 번 정도는 살짝 흔들어 주어야합니다.


이번에는 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흔히 건물의 엘레베이터 옆이나 건물 입구에 보면 소화전이라고 빨간 문을 본적이 있을거에요. 그곳을 소화전이라 하는데요,소화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2명이 있어야합니다. 소화전 사용 방법은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1. 상단에 있는 빨간색 비상벨 버튼을 누릅니다.

2. 소화전을 열어서 안에 있는 호수가 엉키지 않도록 잘 풀어 주고 연결합니다.

3. 한명은 머리 노즐 부분을 들고 화재 현장으로 갑니다. 나머지 한명은 지켜본 후에 개폐벨브를 열어 물을 분사 시킵니다.

4. 화재가 완전히 집압될 때까지 충분한 물을 뿌려줍니다.

이상으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막상 화재가 발생했을 시 누구라도 당황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를 해야, 비상사태가 발생시 침착하게 대응을 할 수 있어요. 지나가다가 소화기와 소화전의 위치를 외워놓는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입니다. 항상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버릇이 중요한 거 같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을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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